세계박윤수
일본 국민 5명 중 4명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정부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교도 통신은 전국 18살 이상 국민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오염수 방류 관련 정부 설명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80.3%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정부 설명이 ′충분하다′는 응답은 16.1%에 그쳤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내각 지지율은 34.3%로 지난달 조사보다 6.5%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