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장훈
미국 국무부는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지난달 7일 기습공격 이후 모두 6명의 미국 국적자가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미국인과 영주권자 및 그 가족 800여명이 가자 지구를 떠났으며, 1천200여명이 가자에 남아있다″며 ″이는 기존에 파악한 숫자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 이후 모두 6명의 미국 국적자가 사망했다″며 ″5명은 이스라엘군 소속이었으며, 한 명은 국경 경찰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