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임소정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즌2를 제작을 확정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흑백요리사` 시즌2 제작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즌2는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스튜디오 슬램의 김학민·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제작에 투입되며, 새로운 미션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공개된 12부작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1은 명성 있는 20명의 `백수저` 요리사와 재야의 고수 `흑수저` 요리사 80명의 요리 대결을 다룬 작품입니다.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제작한 예능 가운데 최초로 3주 연속으로 비영어권 시청 수 1위를 차지했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주간 화제성 순위에서도 TV-OTT 통합 1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