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혜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를 찾아 미래 성장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3일 인도에 있는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업무보고를 받고 양사 인도권역 임직원들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현대차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에 20만대 이상 규모의 신공장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기아도 올해 상반기 현지 생산 능력을 43만 대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