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철현

금감원 작년 회계·감리 지적사례 14건 공개‥매출허위계상 최다

입력 | 2024-05-03 09:52   수정 | 2024-05-03 09:52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회계심사와 감리 지적사례 14건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내용 중에는 매출 허위·과대계상 등 매출과 매출원가 관련 사례가 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파생상품 허위 계상 등 기타 자산·부채 계상오류가 4건, 재고자산이나 유형자산 허위·과대계상, 주석 미기재가 각각 2건이었습니다.

금감원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 시행된 2011년 이후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주요 지적사례들을 공해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155건이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