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윤수
오는 8일부터 롯데리아의 버거류 20종의 가격이 2.2% 인상되고 디저트류 등 68개 품목의 가격도 평균 3.3% 오릅니다.
이에 따라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의 경우, 단품은 4천7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세트 메뉴는 6천900원에서 7천100원으로 인상됩니다.
롯데 GRS 측은 ″배달 서비스 부대 비용 증가, 원자재 가격 강세, 물류 수수료 및 인건비 상승 등 원가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판매가 조정″이라면서 ″지난해 2월 이후 가맹 본부에서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지속 흡수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