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배주환
통계청이 발표한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수가 30만 1천 개로 재작년보다 5.2% 늘었습니다.
가맹점 수가 30만을 넘어선 것은 2013년 관련 통계 이후 처음입니다.
편의점이 5만 5천 개로 가장 많았고 한식 5만 개, 커피·비알코올 음료 3만 2천 개 순이었습니다.
가맹점에서 일하는 종사자 수는 101만 2천 명으로 7.4% 증가했습니다.
편의점 종사자 수가 21만 1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식 16만 9천 명, 커피·비알콜음료 12만 9천 명이었습니다.
전체 프랜차이즈 매출액은 108조 8천억 원으로 8.4% 늘었으며, 매출액 비중은 편의점이 25.6%로 가장 컸고 한식이 16.2%, 치킨전문점이 7.5%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