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희원
국민의힘이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오늘 오전 온라인 회의를 열어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과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을 투표했습니다.
안건은 전국위원 880명 중 598명이 참여했고, 이 중 549명이 찬성해 통과됐습니다.
황우여 위원장은 내일 공식 취임해, 비대위원 인선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황우여 비대위′의 임기는 오는 6월 말 열리는 전당대회까지이며,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경선 규칙 등을 결정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