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06 10:59 수정 | 2024-10-06 11:05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이 ′정권심판론′을 들고 나오는 데 대해 ″이번 선거는 중앙의 정쟁을 끌어들이는 선거가 아닌,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지역일꾼론′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전 부산 금정 남산성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정을 위해서 누가 일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를 정하는 선거인데, 국민의힘이 잘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윤일현 후보와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서 부결표를 던지지 않은 여당 내 이탈 표가 최소 4명 나온 데 대해 ″여러분들이 해석하실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