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승은
5박 8일 일정으로 남미 순방에 돌입한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각 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5일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내년 APEC 의장국 정상으로서 연설하고,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 ′CEO 서밋′ 등에 참석합니다.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APEC 회의 기간 글로벌 기후 위기 시대에 에너지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계획 및 식량 안보 확보를 위한 역내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페루 공식 방문 일정을 통해 양국 양해각서 체결 및 방산 협력 등도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