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성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하다 적발‥대기발령 조치

입력 | 2024-03-04 19:10   수정 | 2024-03-04 19:10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경사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서울 강북경찰서 산하 지구대에 근무하는 이 경찰관은 비번이던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강남 한 건물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경찰관은 현장에서 경찰 단속반에 적발된 뒤 임의 동행 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강북경찰서는 성매매 혐의를 받는 경찰관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고 조만간 징계 수위도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