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감이 좀 어때요?> ″아 좀 피곤하네요.″
<전세기 타고 온 소감 어땠어요?> ″좋습니다.″
<몸은 좀 어때요?> ″괜찮아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감 어때요? 한국 와 보니까?> ″기분 좋고. 예, 이제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컨디션은 좀 어때요?> ″잠 좀 잘 자서 괜찮은 거 같아요.″
<기대하는 팬들께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이 기대하셨을 텐데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민창]
<어디서 오셨어요?> ″부산에서 왔습니다.″
<얼마나 걸리셨어요?> ″낮 12시에 출발했으니까 6시간 걸렸습니다.″
<직장도 있으실 것 같은데.> ″연차 내고 왔습니다.″
<김하성, 고우석 선수 합류했고, 개막전을 서울에서 한다는 게 의미 있는 것 같은데 어떤 맘으로 오셨나요?> ″모든 선수 다치지 말고 경기하고, 잘 하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선수들 보면 어떤 기분일 것 같아요?> ″하늘을 난 기분이라고 할까요?″
<응원하는 선수들에게 한마디 해주시죠.> ″올 시즌 부상당하지 말고 좋은 성적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하성, 고우석 화이팅!″
[임태하]
<오늘 몇 시에 오셨어요?> ″저는 밤 10시쯤에 (왔어요.)″
<직장도 가셔야 할 것 같은데.> ″저 차 타고 왔는데 싸인 받고 바로 가야 될 것 같아요.″
<피곤하지 않으시겠어요?> ″뭐 어쩌겠어요. 그래도 직접 온다는데 직접 와서 보고 사인도 받을 수 있으면 좋고. 그냥 간다면 어쩔 수 없지만 피곤해서.″
<타티스 선수 유니폼 들고 계시는데 왜 응원하시나?> ″되게 멋있어요. 플레이 스타일이 보면. 팔다리도 길쭉길쭉해서. 그런 멋있는 맛이 큰 것 같아요.″
<김하성, 고우석 우리 선수 둘이나 있는데 어떤 경기 했으면 좋겠는지?> ″그래도 서로 와서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타티스 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