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서 기계식 주차장 점검하던 작업자 2명 15m 아래로 추락

입력 | 2024-04-12 11:44   수정 | 2024-04-12 11:45

어제 낮 12시 20분쯤 서울 광진구 한 병원 건물 주차장의 승강기를 점검하던 작업자 2명이 15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작업자 1명은 점검하던 승강기 오작동으로 중심을 잃고 추락하고, 다른 한 명은 그 자리에서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두 사람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등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