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입력 | 2024-05-20 12:26   수정 | 2024-05-20 13:49
7월 14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정착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주문해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 14일은 1997년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입니다.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 기념일에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국 규모 행사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오는 7월 14일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