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7월 14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정착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주문해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 14일은 1997년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입니다.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 기념일에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국 규모 행사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오는 7월 14일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