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우

"이삿짐 사다리차가 전선 건드려"‥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 정전

입력 | 2024-06-05 15:16   수정 | 2024-06-05 15:16
오늘 낮 1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의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과 상가, 초등학교 등 510여 호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후 3시 현재까지 피해 건물 중 60여 호를 제외한 대부분 장소는 전기 공급이 복구됐고, 나머지 60여 호는 오후 4시 반까지 복구될 걸로 한전 측은 내다봤습니다.

한전 측은 이삿짐 사다리차가 전선을 건드려 손상시키는 바람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