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용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투표′의 투표율이 50%를 넘어섰습니다.
의협은 오늘 오후 1시 반을 기준으로, 유효 투표 인원 12만 9천여 명 가운데 6만 5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0.3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지난 4일부터 온라인에서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6월 중 휴진을 포함한 단체행동에 참여할지 여부′ 등을 묻는,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 12시에 마감되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의협은 모레 오후 전국대표자회의를 열고 집단 휴진 여부와 돌입 시점 등에 대한 최종 방침을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