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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
화성 공장서 끼임 사고로 50대 남성 숨져‥"작업 중 기기 작동 추정"
입력 | 2024-06-12 16:10 수정 | 2024-06-12 18:33
어제 오후 5시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플라스틱 용기 생산 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플라스틱 사출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이 남성이 기기 내부에 들어가 냉각수 밸브를 점검하던 중 갑자기 기기가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