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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민
충남 청양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2명 대피
입력 | 2024-06-18 06:00 수정 | 2024-06-18 06:49
어젯밤(17일) 9시쯤 충남 청양군 남양면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2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와 집이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약 6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 있던 고추 건조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