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행정안전부는 제주와 전남, 경남권에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늘 낮 1시 반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제주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지역에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피해가 우려된다″며 ″머무는 지역의 기상정보를 틈틈이 확인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이나 하천변 등 위험지역의 접근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