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구민

안성시 삼죽면 길에서 버스 2대·화물차 추돌‥17명 다쳐

입력 | 2024-06-28 20:49   수정 | 2024-06-28 20:50
오늘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길에서 시내버스 2대와 25톤 화물차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승객 총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두 버스에는 각각 10여 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경찰은 우회전하려던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시내버스가 부딪치고, 뒤를 이어 따라오던 또 다른 버스가 잇따라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