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성
오늘 오전 5시 51분쯤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있는 4층짜리 전기 조명 장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20명과 장비 45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화재 발생 3시간 46분 만인 오늘 오전 9시 37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약 5시간 50분 만인 오전 11시 40분 불을 모두 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2층에서 불이 난 걸로 추정되지만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