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아파트 복지회관 보수 공사 중 60대 작업자 추락

입력 | 2024-11-07 18:37   수정 | 2024-11-07 18:38

오늘 오후 3시 5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복지회관 보수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4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지하 1층에서 이동식 사다리 위에 선 채로 천장 보수 작업을 하다가 사다리가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