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 장면을 짜깁기해 가짜 영상을 제작한 50대 남성을 지난 1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가상으로 꾸며본 윤 대통령 양심고백 연설′이라는 제목으로 윤 대통령이 현 정부의 무능과 부패를 주장하는 영상을 만들어 SNS에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영상은 2022년 2월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연설 장면을 편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영상을 유포한 5명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