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새 대법관 후보에 조한창·홍동기·마용주·심담

입력 | 2024-11-14 19:53   수정 | 2024-11-14 19:54
오는 12월 27일 퇴임하는 김상환 대법관의 뒤를 이을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오후 회의 끝에 전체 대법관 후보 37명 가운데 조한창 변호사와 홍동기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마용주, 심담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제청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이들의 주요 판결이나 그간 해온 업무 내용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법원 안팎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후보자 1명을 선정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