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정재원 선수가 4대륙선수권 매스스타트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정재원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 16초3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시즌 4대륙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던 정재원은 엄천호에 이어 두 번째로 남자 매스스타트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여자 1,000m에선 김민선이 1분 13초8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