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역도 원종범·김수현, 아시아선수권 동반 3관왕

입력 | 2024-02-09 14:10   수정 | 2024-02-09 14:11
역도 국가대표 원종범과 김수현이 아시아역도선수권에서 동반 3관왕에 올랐습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6일 차 남자 96kg급 경기에서 원종범은 인상 162kg, 용상 205kg, 합계 367kg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을 차지했고, 여자 81k급 경기에서도 김수현이 인상 110kg, 용상 144kg, 합계 254kg을 성공하며 금메달 3개를 독식했습니다.

앞서 남자 89kg급 용상에서 유동주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 7개, 동메달 3개를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