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김수지·이재경 선수가 다이빙 혼성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수지·이재경 조는 카타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다이빙 혼성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합계 285.03점을 얻어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019년 광주에서 한국 다이빙 최초로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된 김수지는 이번 대회 여자 3m 스프링보드에 이어 또 한 번 동메달을 손에 넣으며 박태환에 이어 세계선수권 메달 3개를 획득한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또한 김수지와 이재경은 싱크로 종목에서 세계선수권 메달을 딴 최초의 한국 선수로도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