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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떠나 세르비아 리그 향한 고영준, 첫 경기부터 데뷔골

입력 | 2024-02-18 08:59   수정 | 2024-02-18 08:59
K리그 포항을 떠나 세르비아 리그로 진출한 고영준 선수가 데뷔전에서 골 맛을 봤습니다.

FK 파르티잔으로 이적한 고영준은 FK IMT와의 리그 경기에 후반 10분 교체 출전해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5-2로 대승을 거둔 파르티잔은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이 뛰고 있는 즈베즈다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포항 유스 출신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고영준은 K리그 105경기에서 19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유럽 무대로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