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됐습니다.
MLB닷컴은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지구별 MVP와 신인왕 후보 등을 전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 선수 가운데 이정후가 신인왕에 오를 후보라고 소개했습니다.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많은 선수를 영입했지만, 이정후가 팀에 가장 많은 변화를 줄 선수″라며, ″당신이 모르는 사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될 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이정후는 올시즌 시범경기 8경기에 나와 22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하성과 고우석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의 마이크 실트 감독은 올해의 감독 후보로 언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