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오타니를 포함한 LA다저스 선수단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LA다저스 선수단을 태운 전세기는 오늘 낮 2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타니는 미국 출발 전 SNS를 통해 공개한 아내 마미코와 가장 먼저 나타나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선수단은 오늘 휴식을 취한 뒤 내일 고척돔에서 적응 훈련에 나섭니다.
LA다저스는 오는 17일과 18일 키움, 한국 야구대표팀과 연습 경기를 치른 뒤 20일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 2연전에 나섭니다.
한편, LA 다저스의 상대팀 샌디에이고도 오늘 새벽 선수 31명 포함, 180여 명의 선수단이 입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