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마인츠 이재성, PK 유도·1도움..김민재는 결장

입력 | 2024-03-17 05:54   수정 | 2024-03-17 05:58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재성은 보훔과의 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추가시간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버가르트가 성공했습니다.

후반 26분에는 정확한 헤더 패스로 다시 한번 버가르트의 골을 도왔습니다.

시즌 2호 도움을 올린 이재성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됐고, 마인츠는 보훔을 2대0으로 격파했습니다.

한편 최근 팀내 입지가 줄어든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는 다름슈타트와의 리그 경기에 결장했고 팀은 5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