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아시안컵 내분 사태' 이강인 입국‥내일 직접 심경 밝힐 예정

입력 | 2024-03-19 18:21   수정 | 2024-03-19 18:21
아시안컵 당시 주장 손흥민 선수와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던 이강인 선수가 축구대표팀 합류를 위해 오늘 귀국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강인은 미소를 띤 채 양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한 뒤 별다른 말 없이 입국장을 빠져나갔습니다.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 하루 전인 내일 공식 훈련에 참가하는 이강인은 훈련에 앞서 아시안컵 내분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심경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