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축구대표팀 주축 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팀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올여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뮌헨의 미하엘 디더리히 수석 부회장은 쿠팡플레이 측을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한국을 찾게 돼 매우 기쁘고, 세계적인 선수 김민재가 뮌헨에서 뛰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뮌헨의 내한 경기일과 친선전 상대 등 구체적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최근 영국 현지 언론에선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오는 8월 초 한국을 찾아 뮌헨과 친선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