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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서울시리즈 경기 모자, 명예의 전당에 영구 보관

입력 | 2024-03-22 18:07   수정 | 2024-03-22 18:07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이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가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서 착용했던 모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합니다.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0일과 21일 고척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의 서울시리즈를 기념해 김하성이 착용했던 경기 모자를 명예의 전당에 영구 전시, 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 96년 샌디에이고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00년 일본, 2014년 호주 등 정례적으로 월드 투어를 열고 있고, 올해에도 서울시리즈 이외에 다음 달 멕시코, 오는 6월 영국 등 세 차례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