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홈 개막전에서 선취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이정후는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콘포토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습니다.
다른 타석에서는 땅볼 3개를 쳐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맞대결을 펼친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9회 말 터진 에스트라다의 끝내기 2루타로 샌디에이고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