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다음 시즌 남자부 V리그에서 이란 선수 3명이 코트를 누비게 됐습니다.
오늘 제주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이란의 알리 하그파라스트가 1순위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고, 같은 국적의 알리 파즐리가 4순위로 삼성화재에, 아레프 모라디는 6순위로 대한항공에 지명됐습니다.
OK금융그룹과 현대캐피탈은 중국 선수를 선발한 가운데, 이번 트라이아웃에선 7개 모든 구단이 기존 아시아쿼터 선수 대신 새로운 얼굴을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