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여자농구 박지현, 호주 2부리그 단기 계약

입력 | 2024-05-09 16:32   수정 | 2024-05-09 16:33
해외 무대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 프로농구 박지현 선수가 호주 2부 리그 뱅크스타운과 3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박지현의 전 소속팀인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호주 뱅크스타운과 올해 8월까지 계약했다″며 ″이번 달 넷째 주 뱅크스타운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8년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박지현은 통산 158경기에 출전해 13.3득점, 7.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우리은행이 3번의 정규리그 우승과 2번의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오르는데 힘을 보탠 뒤 지난달 해외 무대 진출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