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

입력 | 2024-05-18 07:54   수정 | 2024-05-18 07:5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어제 엘라트리체 박사를 만나 검진받은 결과 몇 주 내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정후는 올해 돌아올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전에서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담장에 부딪히며 왼쪽 어깨가 탈구됐습니다.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올해 타율 2할 6푼 2리에, 홈런 2개와 8타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