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더블헤더 2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치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2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차전에서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시즌 10호 도루까지 성공한 김하성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고, 시즌 타율은 2할1푼6리로 올랐습니다.
1차전에서 6대5로 역전승을 거둔 샌디에이고는 2차전에선 0대3으로 패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