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하루 휴식 후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김하성은 신시내티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5호 2루타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고 6회에는 내야 땅볼로 1루를 밟은 뒤 시즌 12,13호 도루에 연달아 성공했습니다.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1푼6리로 조금 올랐고 샌디에이고는 연장 승부 끝에 6대4로 승리했습니다.
피츠버그의 배지환은 샌프란시스코전에 9번 중견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