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자유형 400m 김우민 개인 최고·100m 황선우 대회신기록 우승

입력 | 2024-06-02 10:48   수정 | 2024-06-02 10:49
파리 올림픽 기대주인 수영 대표팀의 김우민과 황선우 선수가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우민은 모나코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달성한 개인 최고 기록보다 0.29초 빠른 3분 42초 42에 터치패드를 찍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라이벌 포포비치가 불참한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91의 대회 신기록을 달성해 48초67의 2위 영국 톰 딘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