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올림픽] 사격 박하준·금지현, 우리 선수단 첫 메달

입력 | 2024-07-27 18:24   수정 | 2024-07-27 19:02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사격 대표팀의 박하준과 금지현 선수가 우리 선수단의 대회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박하준-금지현 조는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소총 10미터 혼성 경기 결승전에서 중국의 성리하오-황위팅조와 맞붙어 16대 12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를 따냈던 사격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우리나라 첫 메달을 가져왔습니다.

함께 출전한 최대한-반효진 조는 예선에서 623.7점을 쏴 전체 22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