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손흥민, 태극기 들고 입국‥토트넘, 2년 만에 방한

입력 | 2024-07-28 16:28   수정 | 2024-07-28 17:41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이 친선경기를 위해 2년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단은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태극기를 들고 나와 팬들의 환호에 화답한 뒤 입국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오는 31일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토트넘은 김민재의 소속팀인 뮌헨과 다음달 3일 두 번째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토트넘이 한국을 찾은 건 지난 2022년 팀K리그, 세비야와 서울에서 친선경기를 치른 지 2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