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프로축구 강원FC의 양민혁 선수가 우리 선수 중 역대 세 번째로 토트넘에 입단하며 최연소 프리미어리그 진출 선수가 됐습니다.
토트넘은 구단 SNS를 통해 ′토트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며 양민혁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세부 조건은 밝히지 않았지만, 양민혁은 올 시즌을 마친 뒤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역대 우리 선수 중 최연소로 프리미어리그 팀과 계약한 양민혁은 은퇴한 이영표와 현재 주장인 손흥민에 이어 우리 선수 중 세 번째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2006년생인 양민혁은 준프로 신분으로 올해 데뷔해 8골에 도움 4개를 기록 중으로 역대 최연소 공격포인트 10개 달성 신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