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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 양궁, 중국 꺾고 단체전 금메달‥10회 연속 우승 쾌거

입력 | 2024-07-29 00:47   수정 | 2024-07-29 00:48
우리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10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임시현과 남수현, 전훈영이 나선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슛오프에서 2점을 더 쏘면서 5대4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올림픽에 양궁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우리 여자 양궁은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으며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