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차세대 공격수' 이영준, 스위스 그라스호퍼 입단

입력 | 2024-07-30 08:45   수정 | 2024-07-30 08:48
한국 축구 ′차세대 공격수′ 이영준 선수가 스위스 리그에 진출합니다.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는 오늘(30일), ″K리그 수원FC의 공격수 이영준을 영입했다″며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영준은 구단을 통해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에 합류해 기쁘고 유럽은 내게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03년생인 이영준은 지난 2021년 K리그 데뷔 후 지난해 김천상무에 입대해 병역을 해결했고, 20세 이하 월드컵과 23세 이하 아시안컵에 출전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