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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신유빈, 탁구 여자 단식 16강 진출

입력 | 2024-07-31 17:57   수정 | 2024-07-31 18:01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신유빈 선수가 여자 단식에서 16강에 올랐습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8위인 신유빈은 오늘(31일) 아레나 파리 쉬드 4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헝가리 게오르기나 포타를 상대로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신유빈은 첫게임을 9대 11로 내주면서 잠시 흔들렸지만, 이후 4게임를 연달아 가져오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신유빈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 미국의 릴리 장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