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유진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현지 언론사의 여론 조사에서 2021년 내각 출범 이후 최저 기록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일본 지지통신은 지난 5~8일 2천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15.5%로, 종전 최저치였던 6월 조사 때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8.4%로 1.4%p 상승했습니다.
향후 중의원 선거 후 기대하는 정권 모습과 관련해서는 ′정권 교체′가 39.3%로 ′자민당 중심의 정권 지속′ 36.3% 보다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