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윤수한

기재부 "올해 1%대 성장 가능성 높아져"‥성장 전망 상향조정 시사

입력 | 2025-10-28 13:52   수정 | 2025-10-28 13:54
지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2%를 기록하면서, 기획재정부가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9%에서 1%대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재훈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연간 전망에는 미·중 및 한미 관세협상의 불확실성이 있지만, 기존 전망보다는 1% 성장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기재부는 지난 8월 발표한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을 0.9%로 전망했지만, 미국의 관세 조치에도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성장률이 전망치를 웃돌 수 있다는 겁니다.

김 국장은 ″올해 상반기 0.3% 성장했지만, 하반기로 봤을 때는 1% 중반은 여유 있게 성장할 것이다″며 ″내년에는 1.8% 성장해 잠재 성장 궤도로 복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