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윤미
미국 해군 참모총장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해 한국의 함정 건조 역량을 확인하고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과 케빈 킴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일행은 어제 정기선 회장의 안내로 상선 건조 현장을 둘러본 뒤 ″미국과 한국의 파트너십은 지역 안보와 해군력 미래를 위해 여전히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HD현대 정기선 회장은 ″미국 조선산업의 역량 증대와 미국 해군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마스가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